소변을 보면 왜 몸이 떨릴까? 인체의 약 60%는 물로 되어 있는데 그 양은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심한 운동이나 더운 날씨 등으로 땀을 많이 흘린 날은 몸에 물이 부족하게 되어 갈증을 느끼게 되고 이때 부족한 물을 섭취하게 됩니다. 반대로 음식이나 음료수 등을 많이 먹어 몸에 물이 남아 돌 때는 소변을 통해 배출하게 됩니다. 그런데 더운 여름에는 땀을 자주 흘리게 되므로 소변의 양이 적어지지만 추운 겨울에는 땀이 잘 나지 않기 때문에 소변의 양은 그만큼 많아 지게 됩니다. 건강한 어른의 하루 소변량은 물이나 식물의 섭취량, 땀을 흘린 정도, 소화관으로부터의 수분손실(구토나 설사 등에 의한) 등에 의해 좌우되지만 보통 1ℓ~ 1.5ℓ정도입니다. 하루에 세 번 정도 소변을 본다고 했을 때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