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시코드협주곡 No 5 in F minor_II Largo_바흐(J.S Bach) 바흐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독일) 마음이 흐트러질 때 들으면 보약이 된다는 바흐 음악, 담백하고도 힘차고 시종일관 변함이 없는 그의 음악은 흔들리기 쉬운 우리들의 마음을 묵묵히 지켜주는 바흐의 음악은 바흐를 음악의 아버지라 부르는 이유이다. '바흐' 라는 말은 독일어로 '실개천' 이라는 뜻이다. 베토벤은 바흐를 평가하여 말하기를 '바흐는 실개천이 아니라 대양이다.'라고 했다. 바흐는 사후 고전주의 음악사의 흐름에 밀려 완전히 잊혔으나 1802년 독일의 음악사학자인 포르켈이 바흐에 대한 최초의 연구서인 "바흐의 생애와 예술, 그리고 작품Über Johann Sebastian Ba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