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경제력에 영향을 미치는 GDP GNP는 국내/국외를 막론하고 그 나라 국적을 가진 국민에 의해 생산되고 얻어지는 최종 생산물의 가치금액인 국민 총생산을 말한다. 반면 GDP는 국적의 여하를 막론하고 한 나라의 경제적 영역 내에 거주하는 가계, 기업, 정부 등 모든 경제 주체가 일정기간 동안 생산 활동에 참여해 만들어낸 부가가치를 시장가격으로 합계한 것이 국내총생산이다. GDP(gross domestic product)에서 D는 '국내의'라는 뜻을 가진 Domestic이다. 일반적으로 국민총생산(GNP) 또는 국민소득은 국민경제의 복지수준을 가늠하는데 유용하며, 국내총생산(GDP) 또는 국내소득은 국민경제의 경기 변동이나 경제 성장을 고찰하는 데 중요한 요소다. 최근에는 GNP보다 GDP를 중시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