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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같이 먹으면 독이 되는 약과 음식

Wonssing 2017. 8. 2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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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먹으면 독이 되는 약과 음식







1. 타이레놀과 탄수화물.

밥이나 빵에 들어 있는 탄수화물이 타이레놀과 섞이면 약의 흡수를 방해합니다. 따라서 타이레놀과 같은 진통제는 공복에 먹거나 식사와 2시간 간격을 

두고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 우유와 변비약 역시 같이 먹으면 약효가 반감됩니다. 




2. 우유와 제산제.

우유를 제산제(위액을 알칼리화시키는 약)과 같이 복용을 하면 장에서 녹아야 할 제산제가 위에서 녹게 되어서 효과를 보지 못한다.

아진탈, 노루모, 메디자임 같은 소화제나 알드린, 아루포스, 로겔, 노이시린 같은 제산제를 복용할 때는 우유·치즈·요구르트 등과 같은 유제품 섭취를 삼가야 한다. 우유에 들어 있는 칼슘이 약의 흡수를 막기 때문이다.  




3. 아스피린과 청량음료를 같이 먹는 것 역시 청량음료의 탄산이 아스피린의 흡수를 방해 해 좋지 않습니다. 




4. 졸음을 쫓아내는 감기약의 카페인 성분이 커피, 녹차와 같은 카페인 음료와 만나면 상승작용을 일으켜 불면증, 현기증, 구토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5. 고혈압약과 자몽 쥬스는 혈압을 지나치게 낮춰 현기증을 일으킵니다 




6. 천식에 쓰는 기관지 확장제와 초콜릿 역시, 함께 먹으면 약효가 두 배 이상 강해져 두통, 구토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7. 감기약과 소화제는 우유를 싫어한다

감기약이나 변비약도 유제품과 함께 복용하지 않는 게 좋다. 감기약이나 변비약에 들어 있는 "테트라사이클린" 성분이 유제품과 작용해 약이 20∼30% 정도밖에 체내에 흡수되지 않아 약효가 제대로 발휘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약들을 먹은 경우에는 2시간 이상 지난 후에 유제품을 섭취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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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탄산수나 과일주스도 제산제의 적

제산제는 과일주스와 함께 복용해서는 안 되는 약이다. 특히 오렌지주스는 제산제의 알루미늄 성분을 체내에 흡수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산성 과일주스나 탄산소다는 제산제가 장에 이르기 전에 위에서 먼저 녹게 만들기 때문에 함께 복용해서는 안 된다. 그렇지만 철분제의 경우 산성주스가 흡수를 도와주기 때문에 함께 복용하는 게 좋다.  


9. 비타민제는 차와 같이 먹지 말자 

비타민제나 빈혈 치료제(헤모페론)를 복용할 때는 녹차나 홍차 등을 삼가는 게 좋다. 녹차나 홍차에 함유된 타닌 성분이 약물의 고유성분을 변화시켜 약효를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10. 수면제, 진통제와 함께 먹는 알코올은 몸에 치명적이다 

수면제나 항불안제, 진통제, 기침감기약 등은 술과 완전히 상극이다. 만성적으로 술을 마시는 사람은 대개 약 분해가 잘 안 돼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또한 기침약에 들어 있는 에페드린 성분은 카페인과 상극작용을 일으켜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커피, 콜라, 초콜릿 등은 삼간다.  




11. 요구르트나 우유, 버터 등 우유제품과 먹은 후 항생제를 복용하면 흡수에 영향을 미친다. 




12. 고혈압 치료제와 과일주스는 상극 

포도·자몽·오렌지주스 같은 산성 과일주스는 고혈압 치료제(펠로디핀)와 상극이다. 




13. 조미료도 신경 써야 하는 당뇨약과 간질약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제(알러젝트·터페딘)와 당뇨병 치료제 등을 복용할 때는 흰 설탕 및 조미료를 먹지 말아야 한다. 또한 간질환자는 전신 무력감을 유발시킬 수 있으므로 화학조미료를 먹지 않도록 한다.  




14. 우유와 함께 먹으면 변비약 효과가 떨어진다

변비약은 보통 대장에서 약효를 내도록 코팅이 되어 있다. 우유와 함께 복용하면 대장에 미처 도착하기도 전에 위에서 다 녹아버려 복통이나 위경련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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