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면역력 높여주는 나물 소개
성인에 비해 아이들은 면역력이 낮기 때문에 질병에 쉽게 걸릴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나물을 싫어하겠지만 면역력을 높여주기위해
좋은 식습관을 길러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나물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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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나물
취나물은 산에서 나는 대표적인 나물 중 하나입니다.
우리나라의 60여종 가운데 24종이 식용이 가능하고, 우리나라 각지에 있지만, 특히 제주도에서 재배한 취나물이 무척 맛있다고도 합니다.
취나물에 풍부한 비타민B 성분은 수면을 관장하는 세로토닌 기능을 촉진해 불면증을 해소해주며, 비타민A와 아미노산은 환절기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항산화작용을 통해 골다공증과 노화를 방지해주기도 합니다.
두릅
우리가 먹는 두릅은 두릅나무의 새순입니다.
두릅에는 땅두릅과 나무두릅이 있는데, 땅두릅은 봄에 특히 제철을 맞이합니다. 하지만 이 맛있는 두릅을 맛보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생산되는 양이 많지 않아 봄나물 가운데서도 귀하기 때문입니다.
두릅에는 사포닌 성분과 비타민C 성분이 풍부합니다. 면역력 증강에 좋으며 혈당 조절을 돕습니다.
또한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는 것을 도와 합병증을 예방해주기도 하지요. 그리고 봄철의 춘곤증을 예방하고 피로를 회복하는 데도 무척이나 좋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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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이
냉이는 우리나라의 유명한 봄나물입니다. 이 식물은 봄나물 반찬으로도 먹고 양재로 쓰이기도 하지요. 한의학에서는 냉이의 뿌리를 포함한 모든 부분을 약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찌개나 국, 부침으로 해 먹기 좋은 식물이기도 합니다.
냉이는 나물 중에서도 단백질 함량이 뛰어나기 때문에 체력이 허한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지요. 수험생, 혹은 피로에 지친 직장인에게 좋은 나물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뿐만 아니라 철분과 무기질, 칼슘 함량이 높고 비타민B1과 C가 많아 면역력을 높이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더덕
더덕 역시 약재로 쓰이기도 하고 반찬으로 사용되기도 하지요. 더덕은 인삼과 비슷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땅 속에서 자라는 삼이기 때문에 인삼/단삼/고삼/현삼과 함께 예로부터 5삼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더덕은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사모닌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홍삼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성분이지요. 또한 폐를 맑게 하고 기관지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도 좋지요. 이런 효능을 인정받아 더덕은 산 속의 고기로 불리기도 합니다.
달래
달래의 특징은 톡 쏘는 매운 맛으로 무쳐 먹기도 하고 된장찌개에 넣어 감칠맛을 내기도 합니다.
달래에 풍부한 칼슘, 무기질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기능이 있어 고기와 함께 먹기에도 제격인 봄나물이지요. 그리고 비타민C와 칼슘은 봄철 춘곤증을 쫓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동의보감에는 달래가 소화를 돕고 설사를 멈추게 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이는 달래의 풍부한 칼슘과 철분이 혈액순환을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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