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집에서 함께 사는 강아지와 고양이, 햄스터 등을 우리는 애완동물이라고 불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사람과 함께 더불어 사는 가족, 즉 반려자란 뜻에서 반려동물이라고 부르고 있답니다. 강아지를 애완견이라고 하고 말하면 왠지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듯한 느낌이 들지요? 이제 애완견이 아니라 반려견이라고 불러주세요. 유기견이 늘어나는 이유 가장 큰 이유는 순간적인 충동으로 반려동물을 구입하기 때문이랍니다. 특히 우리 어린이들은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때 유독 강아지를 선물로 받고 싶어 하는데요. 펫숍 창가에 올망졸망 모여 있는 강아지들을 보고 그 모습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서 부모님께 사달라고 졸라댑니다. 하지만 그렇게 강아지를 사서 키우다보면 처음에는 신기하고 재밌다가도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 싫증이 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