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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유산균을 매일 먹을 때 좋아지는 증상 소개

Wonssing 2017. 10. 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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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을 매일 먹을 때 좋아지는 증상 소개

  






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불규칙 적인 생활 패턴으로 장 건강이 안 좋은 사람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따라서 건강을 위해 유산균의 섭취는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우리 몸에 좋은 유산균은 두 가지 그룹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락토바실루스(젖산간균·Lactobacillus)는 곡물이나 유제품, 김치류 등에 많이 들어있으며 면역체계에 이로운 영향을 줍니다


그리고 비피더스균(Bifidobacterium)은 대장에서 서식하며 유해균을 억제하고 소화기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유산균을 매일 먹을 때 몸의 변화에 대하여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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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민성 대장 증후군 개선   

유산균 두 그룹 중 몸에 큰 영향을 미치는 미생물은 비피더스균이다. 만약 과민성 대장 증후군(irritable bowel syndrome)을 앓고 있다면 복부 팽만이나 가스 참, 복통, 변비나 설사 같은 소화기 이상 증상을 겪게 되는데, 이때 비피더스균은 소화계 이상 증상을 조절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2. 요도와 질 건강 개선   

꾸준한 유산균 섭취는 여성의 질 건강 개선에 효과적이다. 출산 후 여성이나 생리가 불규칙한 여성의 경우 BV(세균성 질염)에 걸리기 쉬운데, 이는 질을 산성으로 유지하는 락토바실리 유산균이 줄고 혐기성 세균이 증식하기 때문이다. 이때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하면 몸에 좋은 박테리아 증식이 늘면서 나쁜 세균을 추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3.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에 효과   

궤양성 대장염은 대장에 염증이나 궤양이 생기는 질환이다. 장 내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세균에 대한 우리 몸의 과도한 면역반응 등이 발병 요인이다.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관 전체에 걸쳐 어느 부위에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장 질환을 말하는데, 이들 모두 소화기관에 영향을 끼치는 염증성 장 질환의 일종이다.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하면 장내 좋은 세균 증식이 늘면서 질병을 유발하는 나쁜 세균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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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혈압을 낮춰준다    

유산균 섭취는 장 건강에만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니다. 좋은 유산균 섭취는 잠재적으로 다른 장기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특히 고혈압 환자의 혈압 강하에 큰 효과를 보인다.  

  



5. 구강 건강에 도움   

유산균은 구강 내 나쁜 세균이 번식하는 것을 막아준다. 잇몸질환 개선 및 구취 개선, 치석이 쌓이지 않게 하는 효능이 있다.  

  



6. 습진 완화   

습진과 같은 피부질환은 몸의 면역력 저하와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이 된다. 유산균은 몸의 면역체계를 강화해 병균의 진행을 막아준다.  

 



7. 엄마와 아기 건강 유지   

모유 수유 중 유산균 섭취는 엄마와 아기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 모유 수유를 하는 동안 약해질 수 있는 산모의 면역체계를 튼튼하게 하고, 유산균 섭취로 얻을 수 있는 장점을 아기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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