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어있는 설탕을 조심하자 !!!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기준에 따르면, 적절한 당류 섭취 기준은 1일 50g입니다.
이는 각설탕으로 환산하면 12개를 조금 넘는 양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청소년 기준으로 1일 평균 당 섭취량은 80g(2017년 보건복지부)이나 됩니다.
이중 대부분이 가공 식품에서 섭취하고 있으며, 특히 음료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요리를 할 때 설탕 대신, 사과, 배, 감, 대추 등 단맛 나는 과일을 쓰면 설탕 섭취를 줄여줍니다.
양파는 설탕의 50배 이상의 단맛을 낼 뿐아니라 몸에 당뇨에도 좋습니다.
또한 레몬즙 등 신맛을 이용하면 단맛의 상승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갈증이 날 때는 음료수보다 물을 마시도록 합시다.
건강한 몸을 위해 건강한 습관이 필요합니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모르고 섭취하게 되는 숨은 설탕들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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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음료
탄산음료 1캔의 당류 함량은 27.5g으로 각설탕 10개 분량입니다. 만약 탄산음료 1캔을 추가로 매일 1년간 섭취 할 경우 체중이 6kg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 음료
비타민음료 한병에 14g의 당이 들어갑니다.
믹스커피
믹스커피 1봉엔 5g이 있습니다.
원두커피
순수한 블랙커피에는 당이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커피점의 대부분 메뉴에는 당이 많이 들어갑니다. 카페라떼 한 잔엔 20g의 당이 들어있습니다. 아메리카노에 무심코 넣는 시럽도 펌프당 10g 가까운 당이 함유되어 있다니 조심해야 겠습니다.
바나나 우유
각설탕 8개 분량의 당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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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주스류
특히 음료 중에서 '설탕무첨가'라는 표기에 속기 쉽습니다. 음료에는 설탕 대신 액상 과당을 첨가합니다. 액상과당은 설탕보다 가격이 싸고, 단맛도 더 강하기 때문에 많이 쓰이는데 포도당보다 인체 흡수가 빠른데다 많이 먹어도 포만감을 못 느껴서 많이 먹게 됩니다.
소스류
케첩 성분의 70%가 당입니다. 기타 다른 소스들에도 당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고추장
고추장에는 생각외로 많은 당이 들어갑니다. 게다가 가공 고추장에는 직접 담근 고추장보다 더 많은 당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매실청
건강을 위해 설탕대신 매실 청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경우도 설탕을 넣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원래 매실청을 만드는 재료가 설탕이기 때문입니다.
인스턴트 식품
즉석식품과 가공식품들에는 맛을 내기 위해 상당히 많은 양의 당이 들어갑니다.
빵과 과자
제과류에도 당이 듬뿍 들어갑니다. 식빵의 경우도 설탕이 들어가지 않으면 먹음직스럽게 되질 않는다고 합니다. 케이크나 단과자등은 말할 것도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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