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_Box/의료&건강

[건강] 통풍 때문에 괴로울 때 필요한 치료 지침 10계명

Wonssing 2018. 3. 8. 09:00
반응형

통풍 때문에 괴로울 때 필요한 치료 지침 10계명 

 




1. 치료가 필요하면 적극적으로  

박용범 교수는 “통풍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건강하게 일생을 보낼 수 있다.”고 설명한다. 

급성 통증과 부기가 있을 때는 이를 가라앉히는 약을, 재발이 걱정되거나 만성 통풍 환자라면 요산 농도를 낮추는 약을 먹어야 한다. 

 



2. 정상 체중으로 되돌리기

체중이 많다는 것 자체가 요산 수치를 높게 한다. 

최근 들어 통풍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현상도 고칼로리 및 육식 위주의 식습관과 관계있다. 박용범 교수는 “과체중이나 비만이라면 기름진 음식의 지나친 섭취, 

과식 등을 자제하고 꾸준한 운동으로 체중 조절을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때 몸무게는 서서히 빼야 한다. 

금식 등으로 급격하게 체중이 줄어들면 오히려 요산이 증가해 통풍 발작이 생길 수 있다.  

 

.



3. 요산 증가시키는 음식 주의

혈중 요산이 매우 높거나 신장에 결석이 있다면 혈중 요산을 증가시키는 음식은 조심해야 한다. 요산을 증가시키는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동물의 간, 내장, 

농축된 육수, 등푸른 생선(꽁치, 고등어, 정어리) 등이 있다. 

 



4. 지금은 애주가에서 금주가로 다시 태어날 때

박용범 교수는 “술을 마시면 혈중 요산 농도가 올라가고, 통풍 발작이 생길 수 있다.”고 말한다. ‘맥주파’나 ‘독주파’는 눈물이 앞을 가려도 금주하는 것이 좋다. 

맥주나 독주가 포도주보다 통풍 발작을 잘 일으키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포도주를 많이 마셔도 된다는 말로 오해하진 말자. 총 알코올 섭취량이 많으면 요산 수치가 올라가므로 결국 통풍에는 금주가 답이다.  

 



5. 유제품은 저지방으로 

저지방 요구르트, 저지방 치즈 같은 저지방 유제품은 통풍 발작을 줄여줄 수 있다. 

 

.



6. 과당 섭취 피하기

과당이 많이 들어 있는 오렌지주스, 탄산음료 등은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과당은 요산 농도를 높여 통풍 환자에게 해롭다. 

 



7. 비타민 C 섭취에 신경 쓸 때  

비타민 C의 섭취량이 충분할수록 통풍의 위험성이 낮아진다는 보고가 있다. 신선한 채소를 자주 먹어 비타민 C가 부족하지 않도록 하자. 

 


.



8. 물 10잔씩 마시기

박용범 교수는 “물은 하루에 10잔 이상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다.”며 “특히 신장에 결석이 있다면 물 때문에 결석이 소변에 씻겨 배출되는 경우도 있다.”고 말한다. 

 



9. 아플 때는 얼음찜질을

통풍 통증이 시작되면 관절을 쉬게 하고, 얼음찜질을 하는 것이 좋다.  

 



10. 요산 수치에 관심 두기

건강검진 결과 요산 수치가 높다고 나오면 증상이 없더라도 그냥 넘기지 말아야 한다. 전문가를 찾아 자신의 요산 수치를 높이는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내고, 요산을 낮추는 생활습관을 통해 통풍을 예방해야 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