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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하프시코드협주곡 No 5 in F minor_II Largo_바흐(J.S Bach)

Wonssing 2017. 1. 25.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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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시코드협주곡 No 5 in F minor_II Largo_바흐(J.S Bach) 



바흐



바흐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독일)



마음이 흐트러질 때 들으면 보약이 된다는 바흐 음악, 담백하고도 힘차고 시종일관 변함이 없는 그의 음악은 흔들리기 쉬운 우리들의 마음을 묵묵히 지켜주는 바흐의 음악은 바흐를 음악의 아버지라 부르는 이유이다.


'바흐' 라는 말은 독일어로 '실개천' 이라는 뜻이다. 베토벤은 바흐를 평가하여 말하기를 '바흐는 실개천이 아니라 대양이다.'라고 했다.


바흐는 사후 고전주의 음악사의 흐름에 밀려 완전히 잊혔으나 1802년 독일의 음악사학자인 포르켈이 바흐에 대한 최초의 연구서인 "바흐의 생애와 예술, 그리고 작품Über Johann Sebastian Bachs Leben, Kunst und Kunstwerke"(1802)를 발표함으로써 전 유럽적 바흐 광풍을 몰고 오게 하였으며 또한 사후 바흐에 대한 재평가에 결정적인 계기를 제공하였다. 오늘날에는 일반적으로 온 시대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작곡가 중 한 사람으로 여겨지고 있다.


'바로크의 총괄자' 혹은 '보수주의자'라고 일컬어지는 이 거장의 음악은 시대를 초월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전위음악이나 파퓰러 음악에 할 것 없이 모든 것에 끊임없는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Harpsichord (하프시코드)



하프시코드

악기의 일종. 건반 악기이자 현악기이다. 대부분의 경우 건반의 색깔이 피아노와는 반대이다. 간혹 흰 건반이 상아색 또는 나무 색깔이거나, 아예 피아노와 건반색이 똑같은 경우도 있긴 하다. 악기 밑에 별도의 페달은 없으나, 간혹가다 오르간 페달처럼 생긴 페달이 있는 것도 있기는 하다. 이탈리아어로는 쳄발로 (Cembalo)라 부르기도 한다.


르네상스에서 바로크 시대까지의 서양 음악에서 많이 사용되었으며, 피아노 등장 이후 쓰이지 않게 되었다. 




하프시코드협주곡 No 5 in F minor_II Largo_바흐(J.S B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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