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시슬 (Milk Thistle)
어원 : 속명의 Silybum은 어떤 엉겅퀴와 비슷한 식물에 디오스코리데스가 붙인 그리스명에서 유래.
특징 : 높이 1.5m 정도 자라는 2년초다. 줄기는 홈이져 있고 가지는 갈라진다. 잎의 길이는 50~70cm로 긴 선상 타원형으로 심한 결각(缺刻)과 강한 침이 있다. 광택이 있는 잎 표면에는 대리석모양의 흰색의 무늬가 나타난다. 꽃은 6~8월에 보라색의 두화(頭花)가 달린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갈색의 반점이 있다.
이용부위 : 잎, 줄기, 뿌리, 씨앗
이용방법 : 모든 부분을 식용할 수 있으며 소화를 도와 준다. 씨앗과 잎은 모유 부족, 기침, 우울증과 함께, 소화기계, 간, 쓸개, 비장의 이상에 사용한다. 씨앗 속의 실리마린 성분은 독버섯을 포함한 많은 독소들로부터 간을 보호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 후 추출물은 술이나 마약, 만성 간염, 경변증 그리고 카드뮴 중독으로 인한 손상을 감소시키는 데 사용되어 왔다. 또 멀미나 심장병을 예방하는 데도 쓰인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밀크티슬 [Milk Thistle] (허브도감, 2006. 1. 5., 아카데미서적)
밀크시슬 효능 및 부작용
밀크시슬은 2,000년 이상 의학적인 용도로 사용되어 왔다. 대부분 간과 담낭 질환 치료제로 사용되었다.
밀크시슬은 우리몸의 면역력을 강화 시킨다. 밀크시슬의 실리마린 성분은 간 세포의 기능을 강화시키는 성분으로 간세포가 활상화 되는데 큰 도움을 준다. 이로 인하여 간으로 흡수된 독성물질이 쉽게 정화가 되고 이러한 과정으로 인하여 면역력이 향상 된다고 한다.
활성산소 방어력을 높여준다. 밀크시슬 효능 의 대표물질인 실리마린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간에 활성산소가 침투하는 것을 막아주며 간세포 생성과 활동을 도와 준다.
밀크티슬 관련 상품은 유럽과 미국에서 다양한 종류의 간 질환 치료를 위해 매우 많이 사용되고 있다. 다수의 관련 연구가 보고되었지만, 대부분의 연구가 완성도가 낮아 이와 관련하여 명확한 결론을 내리기 어렵다.
- 간경화 Cirrhosis
유럽에서 이루어진 다수의 연구에 따르면 밀크티슬을 섭취하는 것이 간경화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최대 5년의 기간에 걸친 실험에 따르면 밀크티슬은 간기능을 개선해주고 간경화 환자의 사망자 수를 감소시켰다고 한다. 이러한 결과는 고무적이지만, 대부분의 연구에서 연구설계가 미흡한 부분이 많았다. 명확한 결론을 내리기 위해서는 보다 나은 연구가 수행되어야 한다.
- 간 질환 (만성) Liver disease (chronic)
바이러스성 간염 및 음주로 인한 간염에 대한 밀크티슬 섭취가 미치는 영향에 대한 몇 가지 연구에 따르면 밀크티슬 섭취로 간염 환자의 간 검사 수치가 개선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연구가 소규모로 진행되었고 설계가 미흡하였다. 명확한 결론을 내리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고콜레스테롤 High cholesterol
혈액의 콜레스테롤을 정상치로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동물연구와 실험실 연구에 불과하지만 밀크티슬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작용을 한다. 인간실험에서는 명확한 결론이 내려지지 않았다.
- 당뇨병 (간경화 환자) Diabetes (in patients with cirrhosis)
소수의 연구에 따르면 밀크티슬로 당뇨병이 있는 간경화 환자의 혈당 수치를 증진시킬 수 있다고 한다. 실리마린은 혈액 안의 고 인슐린 상태를 정상화 시키고, 혈당을 조절해 당을 정상적으로 에너지화 시킨다. 실리마린이 독한 약으로 약해진 간세포를 정상화 또는 보호 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밀크티슬의 이러한 쓰임새에 대하여는 충분한 과학적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다.
- 소화 불량 Dyspepsia (indigestion)
밀크티슬이 포함된 한약에는 기능성 소화 불량의 증상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밀크티슬만으로는 어떠한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연구가 실시되지 않았다.
- 암 Cancer
초기 실험연구에 따르면 밀크티슬에 들어있는 실리마린과 실리비닌이라고 하는 화학성분이 사람의 유방암세포, 자궁경부암세포, 전립선암세포의 성장을 감소시킨다고 한다. 다른 연구에 따르면 밀크티슬을 이용한 치료로 한 간암 환자의 증상이 개선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초기 연구이기 때문에 이러한 연구 결과만으로 명확한 결론을 내릴 수는 없다. 이와 관련하여 보다 완성도 높은 인간대상 실험연구가 필요하다.
- 약물로 인한 간 손상 Liver damage from drugs or toxins
몇 가지 연구에 따르면 밀크티슬은 약물이나 화학물질 독성에 의한 간 손상을 치료하거나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러나 연구 결과들이 명확하지 않고 대부분의 연구의 설계가 미흡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충분한 과학적 연구가 실시되지 않았다.
- 폐경기 증상 Menopausal symptoms
밀크티슬이 들어있는 한약은 폐경기 증상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와 관련하여 충분한 연구가 실시되지 않았다.
- 산모 모유 증산
연구에 의하면 산모의 모유를 획기적으로 늘린다.
- 항염증
실리마린 성분은 체내 염증 효소를 억제하는 기능이 있다. 피부염이나 부종에 기대 효능이 있다.
- 부작용
밀크티슬은 권장량에 맞추어 사용하면 최대 6년 동안은 안전한 것으로 보인다.
연구에 참여했던 환자들 중 일부에서 소화 불량, 두통, 가려움증 등이 나타났다. 밀크티슬을 과다 복용할 경우 식욕 상실, 방구, 속쓰림, 설사, 관절통, 발기부전 등이 드물게 보고된 바 있다. 어떤 사람은 밀크티슬 복용 후 발한, 메스꺼움, 복통, 설사, 구토, 쇠약감, 의식상실을 경험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반응은 알레르기 반응 때문일 가능성이 있으며 문제가 발생한지 24시간 후에 모두 개선되었다. 밀크티슬을 복용한 한 사람에게서는 간 효소 수치가 크게 상승하였으나 복용 중단 후 다시 정상 수치로 회복되었다.
이론적으로 밀크티슬 추출물은 에스트로겐 유사 효과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호르몬에 민감한 병을 앓고 있는 여성은 밀크티슬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호르몬 민감성이 있는 질환으로는 유방암, 자궁암, 난소암,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등이 있다.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밀크티슬 씨앗 추출물에도 에스트로겐 유사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져 있지 않다.
실리마린 성분이 간 질환의 주 치료제로 입증된 것은 아니다. 아직 충분한 과학적 자료가 많이 없기 때문에 보조 치료제로만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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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의 크기는 작은 편입니다.
나우푸드의 실리마린 제품의 경우 가격대비 함량이 높아서 추천 드립니다.
간 세포를 보호해 주기 때문에 피로한 분, 헬스를 하거나 다른 운동량이 많은 분들에게 좋은 간 보조제입니다.
저는 2016년 부터 꾸준하게 밀크시슬을 복용을 하였는데, 확실한 것은 피로회복에 아주 좋습니다.
안 먹을 때와 먹을 때 차이가 느껴질 정도입니다.
식약청의 밀크시슬 하루 권장량은 130mg입니다. 미국의 경우 하루 5~600mg정도를 표준으로 삼고 있다고 합니다.
실리마린의 경우 체내 흡수율이 50%정도로 낮은 편이기 때문에 한번에 많은 양을 먹기 보다는 하루에 2~3번을 나누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하루에 2번 300mg 한 알씩 총 600mg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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