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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회사와 기업의 차이는?

Wonssing 2017. 2. 7.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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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와 기업의 차이는?



회사자본주의 경제의 공동노동 조직이다. 


어떤 경제체제에도 공동노동의 조직이 존재한다.


인간은 혼자서는 생산할 수 없기 때문이다.


혼자서 물고기나 짐승을 잡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바다나 강이나 산을 사용해도 좋다고, 그 소유자 또는 지배자에게 허락받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


이와 같은 관계도 또한 하나의 조직이라고 할 수 있다.


공동노동 조직의 조직방식의 변화가 경제체제의 변화이다.


회사라는 공동노동 조직은 생산수단의 소유자, 즉 자본가가 단독으로 혹은 공동으로 이러한 일을 하고 싶다고 사업을 기획한다.


출자자는 회사를 구성하는 사원이며 그 사원의 조직으로서 회사가 생긴다.


이것은 사업을 기획하는 주체이기 때문에 기업으로 부르기도 한다.


회사는 한 마디로 영리를 목적으로 설립되는 사단법인으로 보면 된다.


실제 상법에서는 상행위 및 기타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단법인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회사는 크게 합명회사, 합자회사, 주식회사 , 유한회사 등(유한책임회사) 으로 나눈다.


합명회사는 무한 책임을 지는 사원들로 구성한다.


즉, 각 사원이 회사의 채권자에 대해 직접 책임을 진다.


때문에 외부에서는 회사가 마치 개인기업의 공동경영과 같다고 착각할 수 있다.


하지만 합명회사는 사원의 기업경영에 대한 참가를 강화함으로써 실질적으로는 조합적 성격을 띠고 있다.



합명회사는 쉽게 말해서 동업의 개념이라고 보면 됩니다.



합자회사는 무한 책임 사원과 유한 책임 사원으로 구성되는 복합적 조직의 회사라고 보면 된다.


이와 같은 회사의 경우 사업의 경영은 무한 책임 사원이 한다.


또 유한 책임 사원은 자본을 제공해 사업에서 생기는 이익의 분배에 참여한다.



반면 유한 회사는 사원이 회사에 대해 출자금액을 한도로 책임을 질 뿐 회사채권자에 대해서는 아무 책임도 지지 않는 사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한회사의 경우 외국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형태로 벤처기업에 적합한 구조의 회사 입니다.


오늘날 회사의 중심은 주식회사이다.


출자 단위를 주식이라고 부르는 작은 구좌의 단위로 분할하고 출자에 동반되는 책임은 출자금만큼만 손해 본다는 한계를 마련해(유한 책임), 주식은 자유롭게 매매할 수 있음으로써 폭넓게 자금을 모을 수 있다.


현대 사회에서 주요한 영업은 대부분 회사의 형태로 경영되고있고 근대자본주의 경제의 발전은 주식회사 제도를 떠나서는 행각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회사가 곧 기업이라고는 할 수 없다.


회사라는 형태를 취하지 않는 기업도 존재한다.


사회주의적인 기업도 그렇고 자본주의 국가에서도 국유기업, 국영기업, 지방자치단체 출자의 기업이나 협동조합기업 등 회사의 형태를 띠지 않는 기업이 있다.


기업국민경제를 구성하는 기본적 단위라고 보면 된다.


기업은 생산수단의 소유와 노동의 분리를 기초로 하고 있다.


그렇지만 독립적인 생산경제 단위를 이루면서 영리목적을 추구한다.


회사 혹은 기업이 실제로 사업을 행하기 위해서는 노동력을 모아서 노동시켜야 한다.


회사는 자신의 회사에서 일하고 싶은 사람을 모집하고 노동자는 사신의 생각에 따라 일할 회사를 결정한다.


이렇게 노동력을 생산수단과 결합하는 것고용이라고 한다.



[참고] 경제상식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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