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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망증이 심할 때는 간을 의심해 봐라???

Wonssing 2017. 1. 23.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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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과음하게 되면 조건 반사적으로 간이 나빠진다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그래도 간은 술의 과음 등으로 혹사하여도 아프거나, 상태가 안 좋아지거나 하는 증상을 보이지는 않습니다.


이 때문에 "침묵의 장기"라고도 불립니다.


간은 인체에서 가장 커다란 내장으로 남성이 약 1,400그램, 여성도 약 1,200그램이나 됩니다.


주요 역할은 음식에서 섭취한 영양소를 몸에 도움이 되도록 여러 가지 형태로 만들어 주거나, 약이나 알코올 등을 마셨을 때 유해 성분을 분해하여 무해한 것으로 만드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문자 그대로 인간의 몸에 있어서는 "핵심"장기라고 할 만 합니다.


그러나 "침묵의 장기"도 크게 손상이 되면 어느 정도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예를 들면 나른하다, 쉽게 피로해진다 등의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간 기능의 저하가 원인이라고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술이 약해 졌다거나 대식가임에도 더 이상 먹기 싫어지거나 건망증이 심할 때에는 간의 해독기능이 저하되고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요즈음 자주 깜빡 깜빡하는 것이 나이 때문인가? 라고 생각한다면 간에 대해서도 걱정해 보는 편이 좋을 것입니다.


만일 간의 기능이 저하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의사의 지시에 따라 식이요법을 해 가는 것이 "간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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