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Box Planet 499

[추천 곡] 기다려줘 - 김광석 (가사, 코드 악보)

제목 : 기다려줘 가수 : 김광석 발매 : 1993 (김광석 다시부르기 Ⅰ) 김광석의 '기다려줘' 입니다. 불후의 명곡에서 김필이 '기다려줘'를 불러서 1등을 했었습니다. 누군가의 마음을 이해하고 위로해 줄 수 있다는건 참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원키] D F#m Bm F#m G D Bm G A7 난 아직 그대를 이해하지 못하기에 그대 마음에 이르는 그 길을 찾고 있어 D F#m Bm F#m G D Bm G A7 그대의 슬픈 마음을 환히 비춰줄 수 있는 변하지 않을 사랑이 되는 길을 찾고 있어 Bm F#m Bm F#m Bm F#m G A A7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그대 마음에 다다라는 길 찾을 수 있을까 언제나 멀리 있는 그대 음~ D F#m G Gm 기다려줘 (기다려줘) ..

[추천 곡] 거리에서 - 김광석 (가사, 코드 악보)

제목 : 거리에서 가수 : 김광석 발매 : 1993 (김광석 다시부르기 Ⅰ) 김광석의 '거리에서'라는 곡입니다. '동물원' 이라는 팀에서 활동 당시 발표된 노래이며, 1993년에 '김광석 다시부르기' 앨범에 수록 되었습니다. 가사가 너무 슬프고 노래에서는 쓸쓸함이 뚝뚝 떨어집니다. 예전에 이 노래만 계속 반복하여 들었던 때가 생각나네요... [원키] Am Dm G C E거리에 가로등불이 하나둘씩 켜지고 Am Dm E Am검붉은 노을 너머 또 하루가 저물 땐 왠지 모든 것이 꿈결같아요 Am Dm G C E유리에 비친 내 모습은 무얼 찾고 있는지 Am Dm E Am뭐라 말하려 해도 기억하려 하여도 허한 눈길만이 되돌아와요 Dm G C Dm E Am A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

[좋은 글] 과거 현재 미래 - 세익스피어

과거와 미래는 좋고 아름다워 보이는 법이며 현재는 추악해 보이는 법이다. 속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을 입밖에 내어 말하지 말며, 엉뚱한 생각은 실행에 옮기지 마라. 서로 사귐에는 친하다고 해서 분수에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러나 일단 마음을 준 친구는 쇠사슬로 묶어서라도 놓치지 마라. 다만, 입부리가 노랗고 깃털조차 제대로 나지 않은 애송이를 친구로 사귀지는 마라. 함부로 잡다가 손이 부르튼다. 싸움이나 말다툼에는 휩쓸리는 일이 없도록 조심해야 한다. 그러나 일단 싸움에 뛰어 들었거든 그때는 그대의 솜씨를 단단히 보여 주어라. 상대편이 이놈은 조심해야겠다고 혼이 나도록. 어떤 사람의 이야기라도 들어주어라. 그러나 그대 자신의 일은 함부로 지껄이지 마라. 남의 의견에 대해 성급한 판단을 내리지 말아라. ..

[클래식] 하프시코드협주곡 No 5 in F minor_II Largo_바흐(J.S Bach)

하프시코드협주곡 No 5 in F minor_II Largo_바흐(J.S Bach) 바흐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독일) 마음이 흐트러질 때 들으면 보약이 된다는 바흐 음악, 담백하고도 힘차고 시종일관 변함이 없는 그의 음악은 흔들리기 쉬운 우리들의 마음을 묵묵히 지켜주는 바흐의 음악은 바흐를 음악의 아버지라 부르는 이유이다. '바흐' 라는 말은 독일어로 '실개천' 이라는 뜻이다. 베토벤은 바흐를 평가하여 말하기를 '바흐는 실개천이 아니라 대양이다.'라고 했다. 바흐는 사후 고전주의 음악사의 흐름에 밀려 완전히 잊혔으나 1802년 독일의 음악사학자인 포르켈이 바흐에 대한 최초의 연구서인 "바흐의 생애와 예술, 그리고 작품Über Johann Sebastian Bach..

[음악 이야기] 르네상스 음악

[ 르네상스 ] 중세와 근세 사이 14세기 경에서 16세기에 이르는 르네상스는 서유럽 문명사에서 일어난 문예부흥운동을 말하는데, 음악에 있어서는 대체로 16세기 전반을 걸쳐 발달한 단성음악 양식의 시기를 말한다. 중세의 교권의 지배에서 인간성을 회복하는 시민계급중심의 자유주의적이고 인본주의적인 정신을 기초로 하여 학문과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과학과 예술 분야에서 대단한 발전을 가져왔다. 이러한 학문과 문화의 놀라운 발전은 음악에도 영향을 미쳐서 작곡가들은 심미적인 인본주의 작품을 만들려는 경향을 갖게 된다. 르네상스 음악은 주로 이탈리아에서 발달했는데 그 방법에 있어서는 로마와 베네치아가 조금 다르다. 로마에서는 교회음악이 현저하게 발달했으며 오라토리오에 있어서도 크게 발달하였다. 베네치아에서는 주..

[추천 곡]오래전 그날 - 윤종신 (가사, 코드)

제목 : 오래전 그날 가수 : 윤종신 발매 : 1993.11 (3집 The Natural) 소개 : 윤종신의 '오래전 그날'이라는 노래입니다. 유명한 곡이라서 많은 가수들도 불렀어요.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는 가사가 인상적 입니다. 가사만 봐도 울컥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있어요. 가을이나 겨울의 조용한 밤에 들으면 더 좋은 곡입니다. 첨부된 영상은 가수 이적이 부른 버전인데, 오리지날 버전 보다는 덤덤한 느낌으로 다가오네요. 코드는 원키와 -2키로 수정한 코드를 같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자신의 음역대와 어울리는 코드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원키] D A/C# Bm F#m/A교복을 벗고 처음으로 만났던 너 그 때가 너도 가끔 생각나니 G D/F# Em7 A7뭐가 그렇게도 좋았었는지..

건망증이 심할 때는 간을 의심해 봐라???

술을 과음하게 되면 조건 반사적으로 간이 나빠진다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그래도 간은 술의 과음 등으로 혹사하여도 아프거나, 상태가 안 좋아지거나 하는 증상을 보이지는 않습니다. 이 때문에 "침묵의 장기"라고도 불립니다. 간은 인체에서 가장 커다란 내장으로 남성이 약 1,400그램, 여성도 약 1,200그램이나 됩니다. 주요 역할은 음식에서 섭취한 영양소를 몸에 도움이 되도록 여러 가지 형태로 만들어 주거나, 약이나 알코올 등을 마셨을 때 유해 성분을 분해하여 무해한 것으로 만드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문자 그대로 인간의 몸에 있어서는 "핵심"장기라고 할 만 합니다. 그러나 "침묵의 장기"도 크게 손상이 되면 어느 정도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예를 들면 나른하다, 쉽게 피로해진다 등의 증상이 오래 지..

해커와 크래커의 차이

컴퓨터 범죄의 뉴스 등에서 가끔씩 등장하는 "해커"는, 범죄자나 나쁜 사람같은 이미지로 굳어져있습니다. 원래 "해커"(hack)란 한눈팔지 않고 열심히 그리고 일사분란하게 일을 한다는 의미입니다. "해커"란 단순히 컴퓨터에 온 정신을 쏟고 있는 사람을 말했습니다. 고도의 컴퓨터 지식을 가진 그들은 오히려 존경의 대상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중에는 부정으로 컴퓨터 네트워크에 침입하여 데이터를 파괴하거나 도둑질하거나 바이러스를 유포하는 등 악질 행위를 하는 무리도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을 "크래커"라고 부르며 확실히 구별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부르는 것을 일반적으로는 사용되는 경우가 드물고, 결국 해커는 모두 네트워크 범죄자가 되는 것처럼 인식되어 버렸습니다. 지금까지도 기업이나 네트워크 관리..

술을 차게 마시면 취기가 나중에 오른는 이유?

같은 양의 술을 마셔도 따뜻하게 데워 마신 술에 비해 차갑게 마신 술은 취기가 늦게 옵니다. 차가운 술이 나중에 취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술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음식이나 음료수는 차가운 상태로는 소화흡수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일단 체온과 같은 온도까지 데워진 후에 여러 성분으로 소화 분해되어 위벽에 흡수되어집니다. 즉, 먹거나 마시기 전에 이미 데워져 있는 것은 위에 들어가면 바로 소화 흡수가 이루어 집니다. 그에 반해 차가운 것은 위안에서 따뜻해진 후에 흡수되므로 그만큼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술에 취한다는 것은 다시 말하면 알코올 성분이 위벽을 통해 혈관으로 흡수 되어진다는 것입니다. 술이 차가우면 차가울수록 당연히 흡수까지 걸리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반대로 따뜻한 술은 흡수 준비가 이..

곤충이 가장 좋아하는 색은 파란색?

곤충이 좋아하는 색을 조사하는 실험은 ... 우선 꽃을 파란색, 보라색, 빨간색, 오렌지색, 노란색의 꽃다발을 준비합니다. 차가운 색과 따뜻한 색으로 준비를 한 것입니다. 같은 종류의 꽃으로 색이 다른 것이 있다면 보다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꽃의 꿀을 빠는 곤충은 어디로 갈까요? 파란색과 보라색 꽃다발 쪽으로 가게 됩니다. 희색이나 핑크색 꽃으로 실험해 봐도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파란색, 보라색은 자외선에 가까운 색이기도 합니다. 곤충은 자외선을 좋아하기 때문에 실제로 태양광선을 스펙트럼으로 분해하여 시험해 보아도 곤충은 자외선으로 향하고 적외선에 대해선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참고로 포유동물은 대부분의 종류가 색을 구별하지 못합니다. 투우의 소가 빨간 천에 흥분을 하는 것도 빨갛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