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회계 ? 글로벌 경쟁시대가 가속화하면서 재벌기업들을 비롯한 기업들의 투명성이 점차 확보되고 있다. 여기에는 문민정부 이후 정부와 검찰의 노력이 한몫을 거들었다. 경영실적을 속이던 기업들이 된서리를 맞은 것이다.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이 대우그룹이다. 대우그룹 김우중 전 회장은 무려 41조 원대에 달하는 분식회계를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 인해 대우그룹 제무제표만 믿고 거액의 자금을 대출해 준 금융기관은 물론 투자자와 대다수 국민들이 큰 손실을 피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영 투명성 노력에 거꾸로 가는 기업들이 아직도 많다. 분식회계를 함으로써 국민과 금융기관, 나아가 국가를 속이고 있다. 분식회계는 기업이 재정 상태나 경영 실적을 실제보다 좋게 보이게 할 목적으로 부당한 방법으로 자..